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중국 패권 경쟁/전망 (문단 편집) ==== [[미군|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 ==== [[파일:Approach-sea-atlantic.jpg|width=70%]] [[파일:Approach-sea-pacific.jpg|width=70%]] '''미국은 해양 국가이다.'''[*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접한다.] 그러므로 전략적으로 가장 타당한 군대는 [[해군]]이다. 미국의 전략적인 기조의 핵심은 항상 해양을 장악하고, 그 장악력을 이용해서 세계의 사건들을 미국의 입맛에 맞게 하는 것이다. 물론, 해군 뿐만 아니라 해병대, 육군, 공군, 특수 부대 또한 세계 1위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 군사력 순위]] 문서 참고 바람). 미국을 침공하는데에 성공하려면 아주 까다로운 세 가지 전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가장 뻔한 전제조건으로 본토에 3억이라는 인구가 사는 나라와 한판 붙으려면 인구 규모가 엄청나야 한다. 이론적으로라도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는 인구 규모를 갖춘 나라는 중국, 인도, 유럽연합 전체, 러시아 뿐이다. 둘째,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 수륙 양면 공격을 감행하려면 (엄청난 규모의) 군대 이상의 힘이 필요하다. 선박을 건조하여 그 배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육지를 기반으로 방어할 능력을 갖춘 나라를 침공하려면 막강한 산업과 뛰어난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막강한 해군력을 보유한 나라는 과거에 미국과 한판 붙은 적이 있는 두 개의 유일한 해양 강국인 일본과 영국이다. 그런데 두 나라 모두 미국의 동맹이다. 이 두 나라를 제외하면 군사적인 해상 수송 능력을 어느 정도라도 갖춘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 셋째, 마지막으로 애초에 침공에 사용되는 함대를 건조할 전략적 역량이 있어야 한다. 육지 국경이 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든 국경을 경비하고 방어할 육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해군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 '''사치재'''이다. 아니면 기껏해야 보조적인 군사력으로 쓰인다. 전선을 방어하는 일상적인 임무는 육군이 수행하지만, 해군은 기동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로 원정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 국경의 안전이 확보되어 있을 경우에는 원정 군사력이 유용하지만, 국경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체로 무용지물이다. (적이 탱크를 이끌고 여러분 나라의 국경을 넘어 쳐들어 올 수가 있는데 지구 반대편까지 도달 가능한 소수 정예 군사력이 무슨 소용인가?) 무엇보다도 바로 이 단순한 사실 때문에 세계 역사상 상당한 해군을 갖춘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소련이 국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조차도 북미는 고사하고 영국 침공을 고려할 만큼 충분한 군사적 여력이 없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점 때문에 해외 원정이 가능한 해군력을 갖춘 나라는 미국을 제외하면 미국의 동맹인 두 나라, 일본과 영국 뿐이다. 다른 대륙까지 진출해서 대륙적 규모의 침공에 성공하려면 여러 요인과 힘이 필요하며, 설사 이런 요인과 힘을 모두 갖추었다고 해도 실행하기는 매우 힘들다. 인류 역사상 딱 한 번 이러한 시도가 성공한 사례가 있는데, 미국이 공격을 당한 사례가 아니라 공격을 한 사례였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이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질서를 창조해냈다. 1945년 이전의 세계는 패전국은 막대한 전비를 배상하거나, 아니면 [[식민지]]로 전락하는 길 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미국의 전략가들은 이러한 국제질서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완전히 새로운 체제 즉 [[브레튼우즈 체제]]를 적용한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패전국에 대해 전후 배상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식민지 영유를 하지도 않았다. 식민지를 바득바득 유지하려던 연합국들 즉 영국이나 프랑스는 미국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고 결국 주요 식민지들을 차례차례 독립시킬 수밖에 없었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은 패전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의 자유로운 무역,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전세계 바다의 항행의 자유 보장이다. 항행의 자유가 그냥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를 위해 미국은 해군을 비롯한 막대한 군사력을 유지하면서 바닷길과 하늘길을 지키는 역할을 자임해오고 있고 그것은 지금 이 순간도 계속되고 있다. 군사적 관점에서 볼 때 자유 무역을 실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미 해군]]은 연간 족히 1,500억 달러를 쓴다.([[미 해병대]]는 추가로 연간 300억 달러를 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출에 특화해 온 나라들은 한 때 경제 호황이 절정에 달했을 때 미국에 7,00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무역 적자를 안겨주었다. 설사로 중국이 수십 개국의 경제적 안녕을 자국의 경제보다 우선시할 의향이 있다고 해도 미국을 대신해서 그런 체제를 구축하고 실행하고 유지할 군사적 역량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중국은 일본이나 미국 같은 해양 국가가 아니라 대륙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양 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남중국해]]를 통한 해양으로의 세력을 넓히려 하고 있지만 인접 국가들과의 마찰과 미국의 대중 견제에 막혀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나라의 육군에 맞설 군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사]]는 이민족과의 충돌로 점철되어 있다. 이와 같이 절대로 사소하다고 할 수 없는 고려 사항에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은 해군력을 구축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은 중국이 스스로 역내 바닷길을 확보하려면 어느 정도 규모의 해상력을 구축해야 하는지를 엄청나게 과소평가한다. '''우선, 지정학적인 시각에서 보았을 때 [[중국]]은 갇혀 있다.''' [[중국]]의 해안선을 따라 [[한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일련의 섬나라와 반도 국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해군력을 구축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이에 비해 함선을 가라앉힐 전투기와 미사일을 갖추는 데는 비용이 덜 든다. [[중국 해군|중국의 해군]]이 이미 미 해군과 맞먹는 전력을 확보했다고 해도 미군이 제1열도선 내에 중국군을 묶어 놓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좀더 쉽게 얘기하자면, 미국과 중국이 완전히 대등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지정학적 요소에 따라 중국은 불리한(즉 뚫고 나와야 하는) 위치에 놓여져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국 해군은 단순히 이 방어선을 뚫는 데 그치지 않고 뚫린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중국이 제1열도선을 뚫어서 해군이 통과한 다음에 다시 닫혀 버리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뚫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러면 중국 함대가 제1열도선의 엉뚱한 쪽에 갇히게 되고, 해군 기지로부터 이탈한 상태에서 병참 물자와 공군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방어선을 영구적으로 뚫어 놓으려면 제1열도선을 구성하는 섬나라들이 자국군이든 외국에서 온 군대이든, 중국에 적대적인 군사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그러려면 그 지역의 모든 해군 자산을 침몰시켜야 할 뿐 아니라 대대적인 위협이나 노골적인 점령을 통해 이 지역의 모든 정치 세력들을 무력화 해야한다. 그것도 아주 철저하게. 미국을 대신해 제해권을 장악하려면 중국은 무장한 군함뿐만 아니라 무장하지 않은 상선(商船)들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중국은 제1열도선을 뚫는 데서 멈출 수가 없다. 일본,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경제는 규모가 상당하지만, 이 나라들은 거의 모두 원자재 수입국이기도 하다. 이 나라들은 중국처럼 거대한 나라를 지탱해주기에 충분한 원자재나 소비 시장이 없다. 중국이 이 나라들을 점령한 다음 자국의 경제에 필요한 물자들을 모조리 빨아먹기만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이 3번째 조건 때문에 중국이 돌파구를 찾기란 불가능하다. 중국은 제1열도선을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항해해서 원자재를 획득해야 하고 서유럽과 북미의 최종 소비 시장에도 접근해야 한다. 미국이 지배하는 해양 체제가 제대로 기능하는 까닭은 미국이 자국의 경제적 이해를 지나치게 따지지 않고, 미국의 동맹국 역시 미국에 협조하는 게 자국에 이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중국이 지배하는 해양 체제는 [[일대일로]]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국주의|일방적으로 착취하고 지배하기만 하는 체제]]이다.''' 즉, 제1열도선을 점령하고 동아시아를 오가는 교역을 무력으로 장악하고, 경쟁국들이 다양한 에너지 공급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무력을 행사하겠다고 협박해 최종 소비 시장을 강제로 개방하도록 해야한다. 중국이 지배하는 체제가 성공하려면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과 일본이 점령한 지역을 합한 것보다 훨씬 많은 지역을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냉전 시대에 미국의 힘이 미쳤던 지역보다 훨씬 넓은 지역까지 중국의 힘이 미쳐야한다. 외적인 문제만도 그렇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국의 내적 위기는 더 심각하다. * 중국 북부는 탁 트인 드넓은 평원이므로 한족이 일찍이 문화적 통일을 달성했다. 그러나 방대한 규모에 비해 내부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외적의 침입에 취약하다. 과거 천 년 내내 경쟁하는 정치 세력간에 전쟁과 학살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권력의 정점에 있는 집단도 다를 게 없다. 권력이 영원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6년 기준으로 중국의 평원에는 약 5억명이 거주하는 데 이들 대부분이 사는 곳은 해안 지역이 아니다. * 상하이에서 홍콩에 이르기까지 띠를 형성하고 있는 일련의 도시는 천차만별이다. [[중국군]]은 [[중국공산당]]의 대내외 선전 및 [[국수주의]] 성향 중국인들의 호언장담과 달리 모든 부분에서 미군에 뒤떨어진다. 특히 해군과 공군의 군사력 차이는 압도적이다. 중국이 군사력이 무섭게 향상되었다고 해도, 국력을 행사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해군과 공군은 미국에 비해 훨씬 뒤떨어진다. 특히 미국의 해군과 공군은 유사시 전세계로 급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략군의 성격이 강하다. 미 해군이 보유한 항공모함과 공군이 보유한 전략 폭격기와 이들의 연료공급을 책임지는 공중급유기의 존재는 이를 증명한다. 현재 중국이 항공모함을 만든다고 하지만 이제 고작 2대다. 미국은 이미 12대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경항모인 강습상륙함들과 항공모함 전대까지 합치면 더 차이가 난다. 거기다 미국의 항공모함은 중국의 것보다 크기가 2~3배나 더 크고 성능도 훨씬 좋은 함상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더군다나 해군과 공군은 단순히 자본의 투입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며 실질적인 전투력 확보에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중국은 원거리에 병력을 투사할 수가 없다. 랜드연구소와 같은 미국의 군사 연구기관등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을 분석할때는 미국이 어떻게 중국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막아내며 중국 해공군을 제압하고 지상군을 투입시킬지를 연구하지 중국군이 미국 본토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은 애초에 상정하지도 않는다. 한쪽이 다른 한쪽의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역량이 아예 전무하고 일방적으로 방어만 해야한다면 이미 그 둘의 군사력은 균형이 맞지 않다는 뜻이다. 본토가 공격받을 걱정이 전혀 없고 일방적인 공세를 가할 수 있는 미국이 군사력에서 여전히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미국 항모 전단은 12개이지만, 중국은 2017년 5월에야 겨우 2개를 배치할 정도[* [[산둥함]]도 '''아직은 진수식이나 하는 수준'''이다. 더구나 지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미국과는 달리 항공모함 전단을 보유할 수 있는 한계는 약 5개 정도다. 제대로 된 항모전투단을 구성할려면 서둘러도 1년은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미국의 주력 정규항모인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중국의 [[랴오닝(항공모함)|랴오닝]]과 비교해서 체급은 2배 이상, 전력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여기에 최신 후기함급인 [[제럴드 R. 포드급]]의 등장은 이 격차를 더 벌려놓는다. 오히려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비교하는 게 더 적절할 정도.]로 군사력에서 열세다. 2017년 4월 27일 기준으로 중국이 산둥함을 진수하면서 항공모함 자체는 2척으로 늘었다.[* 중국의 계획으론 6척까지가 현재까지 목표라고 하는데 이렇게 증강될 경우 지금처럼 압도적인 격차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이 우위를 놓치는 건 아니지만. 하지만, 단순히 항모의 수만 늘어난다고 해군력의 격차가 줄어든다고볼 수는 없다. 항모의 진가는 항모를 호위하는 항모전단의 화력과항모에 탑재되는 함재기가 결정하기 때문. 미국의 경우는 F-35 라이트닝이 각 항모마다 최소 40여대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이제사 쿠즈네초프 급 항모를 내놓은 중국과 달리 미국은 이미 니미츠급에서 만재배수량이 10만톤이 넘어가며, 이미 니미츠 급보다 한 수위인 제럴드 포드 급 항모를 취역시킨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항모의 수만 늘린다고 미국과의 군사력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중국은 바로 옆에 또다른 슈퍼파워로 자리잡을 수 있는 국가인 [[인도]]와 [[러시아]]에 둘러싸여 있는 형국이며 [[해외 주둔 중국군|해외주둔기지]]도 거의 없는 상황인 반면 미국은 주변에 위협국이 없고 동맹국들에 기지를 건설해 놓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바로 군대를 투입할 수 있다. 설사 [[대한민국]], [[싱가포르]]나 [[태국]] 등 대륙에 위치한 미국의 동맹국들과 그 동맹국 중 하나인 [[대만|타이완]]이 함락된다 해도 미국의 해외영토인 [[괌]], [[사이판]]과 섬나라인 [[필리핀]], [[제7함대]] 모항 [[요코스카]]가 있는 [[일본]] 등을 활용하면 된다. [[러시아]]도 중립 이상은 기대할 수 없는 국가이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표현하자면 [[월드 인 컨플릭트]]처럼 병사와 막사 등 기초 건설자재, 차량(탱크, 장갑차, 험비 등)을 수송기로 바로바로 공급하면, 그 동맹국 기지에 병력 수만큼 막사 짓고 장군 부임시키고 큼지막한 [[성조기]] 하나 걸어서 게양식 열면 기지 하나가 완성된다.] 공군도 열세인 것이 당장 전투기만 봐도 [[미국]]은 5세대 전투기인 [[F-22]]를 '''1990년대'''에 개발해서 처음 날리고 '''2000년대'''에 실전 배치한 상황인 반면 [[중국]]에서 대항기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J-20]]은 이제 겨우 실전배치가 된 상태이다. 더군다나 J-20은 F-22에게는 비교가 미안할 정도로 스펙이 밀리다는 평이 기정사실이고 심지어는 그보다 하위호환인 F-35, Su-57에도 상대가 안되게 밀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에게 중국이 공군력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은 최소 향후 10~20년 동안은 불가능하다. 이는 미국이 아무 것도 안하고 놀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의 계산이다. 게다가 중국의 입장에선 사실상 불침 항모인 [[한국]]과 [[일본]], [[대만]]이 확고부동한 미국의 동맹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 F-22를 수십대 이상 [[한국]]이나 [[일본]]에 전진배치해 버리면 이것을 견제하는데만, [[중국 인민해방군]]이 막대한 군사력을 소모하게 된다[* 아무리 잘 잡아봐야 200여대 정도인 F-22를 배치해 보았자 얼마나 나올 수 있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원래 F-22가 냉전 당시 소련의 항공전력을 압도하려고 만들었던 만큼 770여대까지 계획되어 있었고, 그 양을 지금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F-22 개개 기체 마다 중국 공군기를 최소한 몇 대 이상은 격추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여기에 [[미 공군]], [[미국 해군|해군 항공대]]와 '''F-35를 보유중인 한국, 일본'''과, 동남아 동맹국들의 항공전력을 감안하면, F-22의 대량생산이 시행되기도 전에 중국 공군력이 없어질 수 있다.]. 거기에 중국 공군과 [[미국 공군]]의 질적인 격차는 명확하기에, 개전 초기에 학살당할 것이다. 물론 [[미국 육군]]이 다시 대규모 재래식전 중시로 전환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중국군은 미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세이다. 그리고 [[핵무기]] 전력에서도 이미 중국은 미국에게 상대가 안 된다. 미국은 러시아와 [[상호확증파괴]]를 이룰 수 있는 나라이며, 중국보다 훨씬 정밀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핵전력에서도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어른과 아이가 싸우는 것 만큼의 우세를 점한다. 이에 반해 중국의 핵전력은 미국의 핵전력에 비하면 30%도 안 되는 상황으로 중국이 물론 핵으로 미국 본토에 큰 출혈을 강요할 수야 있겠지만 그 대가로 인해 '''중국은 국가 자체가 망한다.''' 특히 중국은 국토가 넓기는 하지만 인구와 주요 산업시설들이 거의 대부분 중국 동해안에 밀집되어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 동해안에 핵공격을 집중적으로 하면 중국을 궤멸시키는게 가능하다. 물론 미국도 중국의 핵을 맞겠지만, 중국의 핵전력도 문제인것이 미국은 이미 소련과 맞서기 위해 사거리 10,000km가 넘어가는 ICBM 발사체 체계를 이미 20세기 중후반에 완성시킨 반면 중국은 21세기 들어서야 겨우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만한 ICBM체제를 만들었고 그나마도 계속 보완을 시키며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이다. 생산수량도 미국과 상호확증파괴를 성립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다. 중국이 이미 지역강국을 넘어선 국력을 지니고 있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미국과의 대결을 상정한다면 중국은 재래식 군사력에서조차 아직 너무나도 한참 부족하며, 그나마 미국에게 저항하고 주변 역내 패권을 잡고자 온갖 힘을 들여 재래식 군사력을 증강하는데 핵발사체까지 미국과 맞먹는 수준으로 개발하고 양산하려 한다면 현재 중국의 국방비 지출로는 어림도 없다. 비공식적으로 추정되는 경제력 대비 국방비 5~6% 는 고사하고 그 이상으로 투자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그 가능성조차 막아버리겠다고 미국에선 [[Missile Defense|MD]]체계를 전세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미해군의 이지스함과 GBI, 위성 감시체계, 본토의 패트리어트-3과 THAAD는 덤. 러시아는 MD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도 있지만, 중국의 핵전력은 [[미국]]의 MD를 뚫을 수 있는 기술과 힘이 없다. [[SLBM]]으로 사실 북한도 핵잠수함을 보유한다면 미국의 MD시스템을 일정부분 우회할 수 있다. 잠수함은 핵과 미사일을 다량 탑재하지는 못하지만 현재까지는 핵잠수함을 막을 기술은 없는 상황이다.[* 당장 ICBM의 개수만 해도 중국이 상호확증파괴를 성립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러시아만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현실. 이마저도 러시아의 엄청난 ICBM 보유량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핵잠수함이라고 해도 MD체계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점을 모르니 상승단계의 원점 요격은 무력해지고, 상대적으로 적국 영토 가까이서 발사할 수 있으므로 외기권 비행 단계에서의 요격이 까다로워지기는 하지만 종말단계 요격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종말단계 요격에서는 투사체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정확히는 어디서 발사한 투사체인지는 아무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저 자국 영공에 진입한 미확인 비행물체를 감시하여 공중 충돌 또는 요격을 통해 무력화시킬 뿐. 단지 상대의 핵전력을 미리 제거하거나 발사 원점에 대한 보복을 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문제만 남는다. 역시나 북한의 핵개발 때문에 한국에서 [[THAAD]]를 도입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은 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당장 [[러시아]]를 미국이 함부로 어쩌지 못하는 이유가 세계 2위의 강력한 군사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러시아의 엄청난 핵전력 때문인 것을 감안하면,[* 물론 러시아도 미국의 핵무기에 입을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기에 미국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 러시아만큼의 핵무기를 가진 미국을 중국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여담으로 중국은 소위 [[국뽕]]이라하는 자국애가 굉장히 강하며 최근 급신장한 중국의 군사력에 대해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중국 밀리터리 유튜브 미중 군사력 비교 영상의 댓글을 보면 미국을 경계하고 "여전히 미국의 군사력이 중국보다 큰 차이로 강하다. 더욱 힘을 키워야 한다."고 자중하는 댓글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